목록시낭송 (7)
서울복지신문
◐*그러나 이제 보니*◐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
낭송-고은하 출처 : Feelshop 그리움이 머무는 쉼터 |글쓴이 : 酒想v [원문보기]
출처 : Feel Shop (그리움이 머무는 쉼터)글쓴이 : 주상(酒想)v 원글보기메모 :
가을 하늘에 부친 편지초희 윤영초 낭송 예담싱그러운 가을 하늘에아침 편지를 씁니다너무나 투명해 내 마음말하지 않아도 다 보일것 같아숨김 없이 편지를 써봅니다하늘만큼은 정직하고있는 그대로를 담아나에게 답해 줄것을 믿기에나 하늘에게 말합니다그리운 그사람에게내 있는 이 마음을 그대로전해 줄수 있기를 바라면서한줄을 쓰면 하늘이 웃습니다또 한줄을 쓰면 고개를 젓고또 한줄에 나를 다독여 주는하늘에게 나는 내 마음 모두를보여주기로 맘 먹습니다하늘로 부친 편지는 분명멋진 가을빛으로 답신이 올것을나는 믿고 있습니다금방 편지가 올것 같아우편함을 몇번이고 들여다 보는막연한 그리움에 들락거려 봅니다분명 우린 다시답신에 적혀올 아름다운 사랑으로파란 하늘을 함께 보게 될것입니다 [낭송:예담]藝淡예담http://cafe.da..
♡*가을 찻집에 들러*♡ 시/정미숙,낭송/유현서책장을 정리하다 우연히 그대의 흔적을 보았습니다.덕수궁 돌담길을 거닐며 주웠던 나뭇잎 한 장이 만지면 금방이라도 부서져 내릴 것만 같은 모습으로 그렇게 책 갈피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수많은 세월의 벽을 넘고 넘어 이 계절에 또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낡은 시집 속에 숨겨진 이름 하나 추억 속 강물이 되어 그리움으로 출렁입니다 .시집 한 권, 가슴에 품고 거닐던 그 길목에 아직도 빨강 공중전화 부스가 있는지 단풍나무 잎은 얼마나 아름답게 물이 들었는지 차 향기 물씬 풍기던 운치 있는 찻집은 남아 있는지그 시절로 돌아가 보고 싶어 세월 속에 묻어둔 그리움을 캡니다 ..가을비 내리던 날 우산 없이 빗속을 걸어도 마냥 좋았던 그 시절의 아름다..
그대를 비우기 위한 연습 예솔/정찬미시낭송-설연화 그리움에 몸부림 지쳐도잡이지 않는 흔적 때문에소낙비 내리는 거리서성 입니다사랑은 그대와 여울만 남기고말없이 떠나버린 텅빈 공간에지워지지 않는 그대 향기차마 놓지 못해 가슴 태우며눈물 짓던 하얀밤정처없이 흐르는눈물이 빗물 따라 흐릅니다잊지 못할 추억그리움의 향수로바람에 날리며 못다한 사랑천상에서 만나 영원한사랑 하고 싶습니다너무나 사랑 하였기에차마 내 가슴속에챙기지 못해 이 밤다가기전 그대를멀리 보내 렵니다 http://cafe.daum.net/Feelshop ☜카페(그리움이 머무는 쉼터)바로가기 body{CURSOR:url(http://janga.haman.go.kr/ani/020.ani); } 출처 : Feelshop 그리움이 머무는 쉼터 |글쓴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