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천사 홍성군지회 고령층및 소외계층 반찬나눔 봉사 펼쳐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고령층및 소외계층 반찬나눔 봉사 펼쳐
 장대근   입력 2025.03.10
 

고령층·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 50가구

                             ▲복지사각지대 반찬눔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는 지난 4일 지역 독거·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 50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치미, 쇠고기시례기국, 멸치볶음, 진라면을 직접 조리해 신아현 여성회 회장과 위원장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통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파란천사위원인 △신아현 홍성군 여성회 회장△실버위원회 장윤정 위원장△사진작가위원회 손명숙 위원장 △2지역위원회 박정미 위원장△박수경 여성회 부회장△홍지은 여성회 총무△김인옥 위원△충청남도 연합회 장대근 사무총장등 함께 했다.

                            ▲소고기 시례기국을 조리하고 있는 신아현 여성회장

신아현 여성회장은 "고령층 중에는 음식을 만들어 먹기 어려운 분들이 많다. 이런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나누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파란천사 위원들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묘현 회장은 반찬나눔 전달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준비해 주신 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파란천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리한 음식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민간에서 복지를 위해 애쓰는 봉사활동가 17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2회 지역 홀몸어르신 50가정에 반찬 나눔과 월 1회 찾아가는 어르신 마을잔치 순회공연,무료급식,복지단체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폭넓게 실천하고 있다. 

                            ▲조리한 음식과 진라면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조리한 음식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조리한 음식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