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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재난대응 훈련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든다
조례 기반 훈련 체계화…지속 가능한 안전교육 추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홍성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40명과 함께 1차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홍성군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홍성군협의회 등 재난 전문 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에 대한 체계적 대응 체계 구축과 자원봉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침수차량 탈출 △침수공간 및 계단 탈출 △화재 대피 △피난 및 방연 체험 △화재 진압 등 실전형 재난대응 교육을 받았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재난 대응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도 함께 진행해 지역 간 교류와 환경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실제 상황처럼 훈련하니, 막연한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바뀌었습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 지회 신아현 여성회장은 “화재나 침수 같은 재난은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었는데, 훈련을 통해 내가 직접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특히 침수차량 탈출이나 화재 대피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진행돼 긴장감이 컸지만, 그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재난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고,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몸이 먼저 반응할 수 있도록 익히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은희 센터장은 “서부면 산불 피해를 겪으며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견고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자원봉사 지원과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항공 안전, 산악 안전, 지진 대응 훈련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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