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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빈집 리모델링 1호 입주 가족 환영... 귀농 시작

충청복지신문 2026. 4. 7. 09:55

홍성군, 빈집 리모델링 1호 입주 가족 환영... 귀농 시작

 

경기도서 귀농한 4인 가족 새 보금자리 마련…안정적 정착 기대
방치된 빈집 재생 통해 주거복지·지역활력 동시 실현
이용록 군수 “귀농·귀촌이 안심하고 정착하는 환경 조성”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시작하는 희망, 입주가족 환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군수 이용록)은 빈집 리모델링 사업의 첫 입주자를 맞이하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번 1호 입주자는 초등학생 두 자녀를 둔 4인 가족으로, 경기도에서 홍성군으로 이주해 귀농을 시작하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가족 단위 귀농 사례로 지역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주택을 정비해 실제 거주 가능한 공간으로 재생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단순 철거가 아닌 주거 공간으로의 재활용을 통해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입주 가족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찾다가 홍성을 선택하게 됐다”며 “리모델링된 집이 깨끗하게 정비돼 입주 부담이 줄었고, 지역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을 좋아하고 있어 이곳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용록 군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귀농·귀촌 가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 추진해 유휴 주택을 활용한 정주 인프라를 확대하고, 더 많은 가족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