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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홍성군4-H회, 삽교천부터 홍성역까지 환경정화 활동 펼쳐

충청복지신문 2026. 6. 12. 11:57

홍성군4-H회, 삽교천부터 홍성역까지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세대 잇는 환경실천으로 탄소중립 문화 확산 나서

▲함께 가꾸는 홍성, 환경정화 활동 참여한 4-H 회원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4-H 회원들이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에 나서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사)홍성군4-H본부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와 내법리, 홍성역 일원에서 ‘홍성군4-H Green 환경실천 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4-H 회원과 대학4-H 회원, 청년4-H연합회원, 4-H본부 회원 및 지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먼저 환경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의류 폐기물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에 참여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회원들은 사전에 제작한 EM 흙공을 들고 삽교천으로 이동해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EM 흙공은 하천 생태계 개선과 수질 정화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자원으로, 참가자들은 흙공을 투입하며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후 내법리와 홍성역 주변으로 활동 구역을 나눠 생활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이용하는 홍성역 일대 환경을 정비하며 지역의 첫인상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학생부터 청년, 지도자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환경보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환진 (사)홍성군4-H본부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홍성군4-H회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