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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당진시

당진시, 임산부 대상 친환경 농산물 지원

충청복지신문 2026. 6. 18. 08:29

당진시, 임산부 대상 친환경 농산물 지원

 

1인당 24만 원 상당 지원…건강한 먹거리 제공·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당진시청 청사 전경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당진시는 임신부와 출산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신부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또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7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까지이며, 온라인통합몰 ‘에코이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임신 또는 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570명으로, 신청 기간 종료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충남친환경연합사업단 온라인 쇼핑몰에서 당진시가 발송한 고유번호를 인증한 후 회원가입을 거쳐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15일까지이며, 주문한 상품은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4만 원으로, 이 중 19만 2천 원은 지원 포인트로 제공되고 4만 8천 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80%는 지원 포인트에서 차감되며, 나머지 20%는 자부담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출산 가정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신부와 출산 가정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친환경 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