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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학교, 중국 구이저우경제무역직업기술학원과 국제교류 협약 체결 본문
혜전대학교, 중국 구이저우경제무역직업기술학원과 국제교류 협약 체결
충청남도 대표단 이끌고 중국 방문… 학생교류·공동교육 등 한·중 협력 확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가 중국 구이저우경제무역직업기술학원과 유학생 상호 파견과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MOU)을 체결하며 한·중 직업교육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난 29일 충청남도 초청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 대표단의 공식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혜숙 총장은 충청남도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중국 구이저우성을 방문해 「2026 중국-아세안 교육교류주간」 개막식에 대한민국 대학 대표로 참석했다.
교육교류주간에서는 한·중 대학 간 학생교류 확대와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계기로 양 대학은 실질적인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경제·경영 △관광·호텔 △식품·조리 등 관련 학과 학생 교류 △교직원 상호 파견 및 연수 △공동연구와 학술정보 교류 △유학생 지원 △고등직업교육과정 학생 대상 '2+2' 전문학사 교육과정 운영 및 학점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양 대학은 현장 중심 직업교육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를 공동 양성하고, 교육과 연구, 학생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인 한·중 직업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숙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국제교류를 넘어 양 대학이 미래 인재를 함께 양성하는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양교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공유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전문인재를 함께 육성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이저우경제무역직업기술학원 관계자도 "양 대학이 직업교육 분야의 강점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직원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양국 직업교육 발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이저우경제무역직업기술학원은 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중국의 대표적인 직업교육기관으로 차문화, 관광, 빅데이터,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혜전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호텔조리과와 제과제빵과를 개설한 대학으로 외식조리, 제과제빵, 간호·보건, 호텔관광서비스, 스마트팜 등 특성화 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 대학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교육·산업·문화 분야 국제교류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혜전대학교는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글로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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