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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 개최

충청복지신문 2026. 8. 10. 10:21

홍주문화관광재단,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 개최

 

숙박객 대상 웰컴키트 제공
홍주읍성 역사관·홍주천년문화체험관 특별 개방

▲‘비밀을 품은 홍주읍성!’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재)홍주문화관광재단이 광복절 연휴를 맞아 홍주읍성의 역사와 문화를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야간문화행사를 마련한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야행은 ‘비밀을 품은 홍주읍성!’​을 주제로 홍주읍성이 간직한 역사와 이야기를 공연과 체험,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되며, 관람객이 단순히 프로그램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면서 홍주읍성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홍주의병! 홍주읍성을 지켜라!’​는 관람객이 홍주의병이 되어 배우들과 함께 홍주성 전투를 재현하는 참여형 역사극이다. 홍주의병의 역사적 이야기를 공연과 관람객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홍주읍성 보물탐험대! 귀신의 초대장’​은 배우와 함께 홍주읍성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이 홍주읍성의 역사적 공간을 자연스럽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그림자극과 관람객 참여를 결합한 ‘몰래 훔쳐보는 홍주읍성 역사이야기’​를 비롯해 역사인물 거리 퍼포먼스, 화공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홍주읍성 곳곳에는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도 마련된다.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홍주읍성을 거닐며 야간 경관을 즐기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야행에서는 평소 야간에 개방하지 않는 홍주성역사관과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특별 개방한다. 야간시간대에도 역사문화 공간을 둘러볼 수 있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8월 14일에는 홍성지역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선착순 증정해 야행과 지역 숙박을 연계하고, 지역에서 머무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통해 홍주읍성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홍성 국가유산 야행은 홍주읍성이 가진 역사적 이야기를 야간 프로그램으로 풀어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광복절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홍주읍성을 찾아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홍주읍성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은 8월 14~15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