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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젊어지는 12가지 비법

충청복지신문 2005. 8. 2. 13:37
젊어지는 비법 12가지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이다. 어느 날 갑자기 발견하게 되는 눈가의 진한 주름, 예전 같지 않은 몸 상태 등. 내가 늙어가고 있구나 느껴지는 신체 증상들을 만나게 되면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는 것을 한숨만 쉬면서 바라볼 것인가 ? 마음을 편히 하고, 노력하면 실제 나이보다 훨씬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비법은 동양과 서양이 많이 다르지 않다. 결론은 일상 생활의 사소한 습관을 바꾸거나 실천하는 것들. 이제 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서양에서는 '신체의 각 기관과 세포들이 오랜 시간 과다한 노동으로 소모되는 것' 이 노화라고 주장한다. 타고난 유전자가 노화를 주도하는 원인이라고 생각했던 학자들은 최근 노선을 선회해 노화의 원인으로 심장계, 면역체계, 기타 사고나 환경적인 요인을 들고 있다.

유전적인 요인 30%, 70%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결론 지은 것. 타고난 유전자를 바꿀 수는 없지만 노력하면 70% 를 개선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로이젠은 미국 시카고 프리츠크 의대에 근무하면서 인간 수명에 관한 무수한 임상 실험을 했다. 2만5,000여 건의 임상 실험을 통해 질병과 습과, 유전, 환경 등 인간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125가지 기준을 정했다. 그 기준은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논문 800여 편을 종합 분석해 적어도 4가지 이상의 실험을 마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기준에 미국 센서스와 국립 건강통계센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건강 나이를 만들었다. 건강 나이는 실제 나이와는 상관없는 신체 나이를 말하는 것으로, 통계에서 밝혀진 사망률에 근거해 죽을 확률을 계산한 뒤 나이에서 빼거나 더해가는 방식이다. 결론은 관리를 잘하면 생리적인 나이를 초월해서 평균 수명보다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




손상된 세포를 치유해서 우리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은 꼭 필요하다. 비타민은 음식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현대인의 생활 패턴은 식사를 통해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을 섭취하기 힘들다.

그래서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비타민제로 보충해주도록 한다. 비타민 1일 권장량은 비타민A 5,000IU, 비타민C 60~1,000mg, 비타민D 200IU, 비타민E 12~15IU, 비타민 K 60mg(여), 80mg(남), 비타민B 1.1mg(여), 1.5mg(남)이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분당 맥박수는 15~20 회, 혈압은 10~20mmHg 상승한다. 흡연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2~3배, 동맥경화증 2배,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은 6.6배, 악성 종양과 폐암은 8배 높다.

하루 10~12개비의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률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17배 높으며 하루 40개비 이상 흡연자는 무려 100배 더 높다.




동양에서도 섹스는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척도로 작용한다.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성적 욕구를 풀지 못하는 여성의 경우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몸 여기저기가 이유 없이 아프며 피부도 까칠해진다. 부부간의 적절하고 즐거운 섹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별다른 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증상이 바로 고혈압이다. 잠재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 뇌출혈이나 심부전증 등의 합병증으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 때문.

혈압이 높은데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7~10 년 뒤에 뇌와 눈, 심장과 신장 등에 반드시 합병증이 나타난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무게를 줄이고, 짜게 먹지 않으며, 인스턴트 식품을 먹지 말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금주와 금연을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음식을 골라 먹어야 한다.




폐경기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게 되는 시기이다. 이 기간에 여성들은 급격한 피부노화, 골다공증, 안면홍조, 자궁내막증 등의 호르몬 균형이 깨짐으로써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들에 노출된다.

호르몬 요법에 관한 논란은 미국에서 시작되어 국내에서도 첨예한 논쟁이 있었으나 엄밀한 진단 후에 받는 호르몬 요법은 여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설득력 있는 방법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꾸준히 운동을 하면 체력이 좋아지고 건강해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30대가 넘으면 운동을 시작하기 전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운동을 당장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체에 무리가 없고 즐겁게 할 수 있어야 꾸준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가장 큰 적은 뭐니뭐니해도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풀지 않으면 대장염, 두통 등을 동반하고 없던 병도 생기게 하는 것은 물론 저항력이 약해져 쉽게 늙고 병들게 한다. 조금만 천천히, 즐겁게 살도록 노력하자.




전체적으로 신체가 노화되기 시작하는 30대 중반 이후가 되면 잇몸과 치아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효과적인 칫솔질과 잇몸 마사지 등으로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지키자.




머리를 자꾸 써야 늙지 않는다. 항상 공부하는 자세는 나이가 들어 생길 수 있는 건망증과 치매 등 뇌질환을 예방한다.




자신의 생활 패턴과 습관 등을 꼼꼼히 체크해 처방을 받은 뒤 열심히 따르면 건강은 반드시 좋아진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운동처방, 식생활처방을 받고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도록 한다.




정기적으로 제대로 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보다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 1년에 한 번 정기 검진을 받도록 한다. 특히 여성은 6개월에 한 번씩 산부인과 진료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안전의식이 낮은 나라로 분류되어 있다. 다리와 백화점 파괴는 물론 교통사고 다발국가이기도 하다.

건강에 관한 모든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안전의식을 생활화한다. 안전밸트 매기, 가스 중간 밸브 잠그기, 교통 신호 제대로 지키기 등을 생활화해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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