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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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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사랑학

[스크랩] 겨울사랑의 독백 [3]

충청복지신문 2005. 9. 13. 00:58

                                   겨울사랑의 독백 [3]

 

 

 

 

 

사랑은 우연히 시작된다. 수많은 사람 중에서 우연히 만났던 사람. 그와 그토록 깊은 맺어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를 좋아하고 그로 인하여 서로의 영혼이 뒤엉켜 세찬 급류에 떠내려갔다. 강물 속에는 많은 암벽이 있다. 그 사랑의 바위에 부딪히면서 온 몸은 상처투성이가 된다.

 

 

그래도 미워하지 말자. 당신 때문에 받은 상처라 말하지 말자. 사랑했다면, 진정으로 사랑했다면, 사랑했던 사람에게는 결코 상처를 남기지 않는 법이다.

 

 

 

*** 가을사랑 씀


 
가져온 곳: [가을사랑]  글쓴이: 가을사랑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