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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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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사랑학

[스크랩] 겨울사랑의 독백 [2]

충청복지신문 2005. 9. 13. 00:58

                                    겨울사랑의 독백 [2]

 

 

 

 

사랑 때문에 밤새워 괴로워했는가?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애절하고 가슴 아팠던 사랑! 그 앞에서 우리는 초라해지고 무릎을 끓는다.

 

 

그것은 사랑이었다. 긴 인생의 여정에서 서로 아끼고 걱정했던 시간들. 그리고 함께 꿈꾸었던 공간들. 사랑 받을 수 없는 사람은 슬픈 사슴이다.

 

 

사랑이 없는 황령한 공간에서 우리는 지독한 형벌을 받는다. 사랑의 열병에서 벗어나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고통에 빠진다.  

 

 

 

 

*** 가을사랑 씀


 
가져온 곳: [가을사랑]  글쓴이: 가을사랑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