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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야기/사랑학

[스크랩] 결혼성공법..

충청복지신문 2006. 5. 6. 11:07
결혼성공법 - ‘대한민국 유부남들의 행동강령’(1)
 

 
 보통남자 김상득이 말하는
‘대한민국   유부남들의  행동강령’
 
결혼 17년차의 보통남자가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북폴리오)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도대체 얼마나 ‘선수’이기에 ‘헌장’까지 운운하고 나선 것일까?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라고 외치고 다니는 주인공 김상득 씨를 만나 아내들에게 사랑받기 위한 대한민국 유부남들의 행동강령에 대해 들었다.
 
“남편 몸이 고단해질수록
집안엔 평화가 온다”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하는 남편들에게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소개하고 싶었다는 그. 하지만 그 역시 ‘선수’는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제 아내가 책 펴내기 전 저에게 ‘양심 있으면 이런 책 출간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저도 집에서는 책에 실린 52가지 중 10%나 실천할까 말까 한 보통 남편일 뿐이에요. ‘내가 이렇게 했으니 당신도 아내를 위해 이렇게 해라’가 아닌 대부분 ‘살아보니까 이런 게 아쉽더라’ 하는 것들이죠.”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이라는 제목은 자못 거창하게도 느껴지지만 책은 단순히 결혼생활에서 옳고 그른 행동에 대해 지적하기보다 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결혼생활의 지혜’가 묻어난다.
“책을 읽다 보면 남자들의 입장에선 ‘이렇게까지 비참하게 아내의 비위를 맞추며 살아야 하나’ 혹은 ‘이런 게 결혼이라면 차라리 안 하고 말지’란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남자들도 알아야 해요. 아내를 상냥하게 만드는 것도, 심술궂게 만드는 것도 결국 남자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여성조선>
글|박근희 기자 사진|장영주
출처 : 한완수성건강센터
글쓴이 : 성전문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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