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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
치주염이란 치주의 감염에 의한 염증을 말하며 구강내의 감염증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다른 질병보다 연조직 및 치아를 파괴하는 경우가 많다. 원인이 무엇이든지 치주염에 걸리면 치육 및 치조와 치아의 밀착도가 나빠진다. 발생원인은 치석의 저류가 가장 빈번한 원인이다. 치석에 의해 치조와 치아의 사이에 틈이 생겨 세균감염의 기회가 된다. 또한 치육조직의 손상 및 치열부정 등도 요인도 된다. 증상으로는 치육은 발적, 종창되며 위약해져서 면봉으로 가볍게 문질러도 출혈되며 치육이 느슨해지고 불안정해지므로 치아가 흔들리게 되며 특히 구치에는 사료찌꺼기, 치석등이 부착하여 구취를 수반한다. 부드러운 사료 및 개 비스켓과 같은 기호품을 항상 급여하는 개는 이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일반 임상소견과 치아 및 치육의 촉진..
1. 개선충증 (Scabis) 사람에게 가려움증, 습진, 탈모를 일으킵니다. 기생충성 피부병으로 소양감이 매우 심한데 주로 귀끝이 비대해지는게 그 특징입니다. 주로 사육환경이 불량할 경우 옮아오게 되는데 사람에게도 심한 소양감(간지러운느낌)을 불러 일으킵니다. 치료는 약물치료와 주사 그리고 먹는 약을 병행해야하며 완치까지는 약 20일정도가 걸릴수도 있습니다. 2. 이개선충증 (Ear mite) 가려움증, 머리를 흔듬, 갈색의 귀지와 가피, 불면으로인해 눈꼽이 낍니다. 사람에겐 소양증을 일으킵니다. 3. 회충증 어린개, 식욕감퇴, 구토, 신경증상, 복위팽대, 야윔, 폐렴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 회충약의 복용만으로 예방이 되는 비교적 손쉬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어린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이 될 수 있으며 또 어..
원기,식욕이 고르지 않을 때 식욕이 이상적으로 증진했는데도 마를 때 이상적으로 흥분하거나 진정하지 못할 때 연변, 설사 또는 배변횟수가 많을 때 토하거나 토하려고 할 때 입에서 냄새가 날 때, 이가 지저분할 때, 침을 많이 흘릴 때 머리를 흔들거나 뒷발로 귀를 긁을 때 눈을 비비거나 가려워할 때 몸을 가려워하며 비비거나 깨물 때 털이 많이 빠질 때 엉덩이(항문)을 가려워하거나, 바닥에 끌 때 음수량이나 오줌의 양이 많게 되며, 이것이 계속될 때 오줌을 자주 누려하나, 오줌의 양이 적을 때 오줌이 탁하고, 냄새가 나고, 붉을 때 발정이 정기적이지 않고, 출혈량도 적을 때 타박, 교통사고,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에는 외관상으로는 변화가 없어도 빨리 진찰을 받을 것 산책 도중에 주저 앉거나, 숨이 거칠어질 ..
[Q 병의 원인?]A 뇌척수액이 증가한다.두개골 내부의 노실은 뇌척수액으로 가득 차 있다. 수두증은 어떤 원인으로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증가하여 뇌실이 커져 뇌를 압박하는 질병이다. 대부분은 선천적인 요인이다.[Q 애견에게 어떤 증세가 나타나는가?]A 치매,마비,공격성이 나타난다.뇌의 어느 부분이 압박을 받느냐에 따라 증세가 달라진다.대뇌피질이 압박을 받으면 치매상, 감각 둔화, 마비 증세가 나타나고, 대뇌변연계에 장애가 생기면 성행동의 이상과 공격성이 나타난다. 또 한 간뇌나 시상하부에 장애가 오면 비정상적으로 많이 먹거나, 반대로 식욕을 잃는다.[Q 치료와 예방법]A 뇌압을 떨어뜨린다.부신피질호르몬제나 강압이뇨제을 먹여 뇌압을 떨어뜨린다. 단, 이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지만 자주 ..
유례없이 일찍 찾아온 겨울 탓인지 인간사회 전체가 '반갑지 않은 손님' 독감에 몸살을 앓고 있다. 병원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환자가 늘어나고 학교와 직장에서는 결석 학생과 결근자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이런 지독한 독감이 사람과 동고동락하는 애견들에게 전염되지나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는데, '개의 감기'는 인간의 감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바이러스가 다르다 인간과 개의 감기를 유발시키는 바이러스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서로 전염시키지 않는다는게 정설. 하지만 개의 감기는 방치하면 복합적인 세균감염으로 발전되기 때문에 서둘러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원인·증상은 사람과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개는 추위에 강한 편이다. 그러나 개의 종류와 기르는 장소에 따라 추위를 견디는 힘들다는 것에 ..
애견은 가끔 생각지도 못한 때에 붕가붕가를 합니다.산책에서 만난 강아지에게 접근해 뒤에서 올라타기도 하고 사이좋게 놀던 강아지들이 갑자기 붕가 자세를 취해 주인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죠.이러한 붕가붕가는 강아지에게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떨 때에는 사람에 대해 이런 자세를 취하기도 하죠.상대가 강아지인 경우는 한 마리가 다른 한 마리의 몸 뒤쪽으로 가 그 위로 올라타는 자세를 취하나 사람에 대해서는 앞다리를 올려 달려드는 자세를 취한답니다. 이것은 상대가 강아지든 사람이든 교미를 하고 싶어하는 자세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곁에 있던 주인들은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겠죠.그러나 강아지가 이러한 붕가붕가를 한다고 무조건 교미를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답니다.강아지들의 붕가붕가는 다음의 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