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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
Noblesse Oblige(노블리스 오블리제) 라는 말은 프랑스어로 사회적으로 신분이 높은 사람이 지녀야 할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라는 뜻이다. 즉, 사회의 지도급 인사들이라면 일반인들보다도 더 많은 사회적인 책임을 느끼고 사회에 봉사하고 환원해야 한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정신이 유럽을 한 동안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 나간 원동력이 아닌가 한다.특히 권력을 쥐고 있는 지도층 인사나 돈을 많이 번 부자들의 경우도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모범적으로 행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우리 주변에는 더 많은 것 같다.하지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를 보아도 경주 최부잣집의 경우처럼 돈과 권력을 양분하여 두 개를 다 가지려 하지 않고 한국판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행한 부자는 없는 것 같다...
인디언들이 평상시 생활하면서 믿고 따르는 도덕경이 있어서 소개코자 합니다. ---Native American Code of Ethics---- 1.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기도하라... 혼자서 그리고 자주 기도하라 그대가 무엇을 말하건 위대한 영혼은 귀를 기울이리라 (자신에 대한 자기 암시를 계속하라는 뜻이다) 2.자신의 길을 잃은 어떤 이들을 만나거든 관대히 자비로 대하라. 길 잃은 영혼에서 솟아 나오는 것은 무지와 자만, 노여움과 질투, 그리고 욕망뿐이니 그들이 제 길로 인도 받을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늘 돕는 자세가 스스로의 복을 짖는 것이다) 3.그대 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탐구하라 다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홀로 스스로의 힘으로 하라 그대만의 고유한 여정에 ..
내가 알게 된 참 겸손 내가 알게 된 참 겸손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 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에또렷하게 새겨져 있기에나의 모든 열정을분수처럼 뿜어내고 싶어집니다쓸쓸하고 숨가쁜 삶고통 가득한 부대낌 속에서도잘 견딜 수 있음은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살아가며 순간순간 얻어지는기쁨과 모든 기억이다 잊혀진다 해도우리들의 사랑은 아주 오랫동안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늘 떠돌이였던 나는그대에게 정착해서사랑하는 일에만 몰두하고 싶어집니다내 마음에 그대의 사랑이강물처럼 흘러 들어오면모든 것이 기대가 되고 힘이 넘칩니다그대를 사랑하므로닫혀 있던 내 삶이 활짝 열리고나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살아갈 수 있습니다 가져온 곳: [오렌지 향기 바람에 날리고~~]  글쓴이: 오렌지 향기~~ 바로 가기
♤ 당신이 웃는 모습은 사랑입니다 ♤ 가져온 곳: [놀부가~자]  글쓴이: nbukd 바로 가기
Anna Pagnacco 그 어느 곳에 먼 노을을 즐기지 않을 이 있으리그 어느 곳에 늦은 깨달음을 용서하지 않을 이 있으리 수많은 방황 끝에 경건한 제사에 도착한 내 젊음의 약한 시선도 탓하지 않으리 조용히 불 꺼져가는 저녁 무렵 누구도 이 말없는 애태움을 그리워하지 않을 이 있으리 그리고 마침내 남은 육신이 밤에 멀리 혼자일 때 나는 나를 지켜준 모닥불의 온기를 이 들길에 고이 묻고 떠나리저녁 들길에서 마 종 기 Suspiranno - Carmelo Zappulla 가져온 곳: [후니의 마음]  글쓴이: 후니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