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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
사랑학 개론 [2] 마음을 헤아리고 혼자 하는 일이 아니므로게임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상대의 변화에 따라함께 움직여야 하니까 시간과 공간에 따라어떻게 변하는지정확하게 알아야 한다힘의 방향을 알면그 힘에 편승하여가속화할 수 있으리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사랑은 영혼의 안식이다힘든 세상에서서로가 쉴 수 있는편안함을 주는 것이므로 조용한 실내음악과 같이분위기를 가라앉혀 주고만나서 편하고아늑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이기에 고상한 이미지를 유지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아름다운 멋을 창출하여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완성된 인격이 주는고상한 분위기를 나누고듬직함과 성실함을 보이자 *** 가을사랑 씀 가져온 곳: [가을사랑]  글쓴이: 가을사랑 바로 가기
사랑학 개론 [3] 아름다운 생각을 하고 사랑은 에덴의 동산에서시작된 일이다가을의 낙엽과겨울의 하얀 눈을 밟으며아름다운 시를 쓰는 일이다 세상의 밝고 아름다운모습을 보면서아침 안개 피는 강가에서물새소리 듣는 마음으로온몸에 아름다움을 채우자 서로의 발전을 위하여 정지해 있는 상황은 발전이 없다부지런히 움직여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 서로의 발전을 위하여진정한 격려와 충고를 하고세상 살아가는 일이고달프지 않도록힘이 되어야 한다 영원한 결합을 바라며 마음껏 사랑하고배우며 일하다어느덧 황혼이 되면서로의 과거와 추억을 회상하면서또 다른 세상에서의즐거운 만남을 기약하리라 그 때에는보다 진한 감정으로아낌 없는 사랑을 나누고아름다운 한 쌍으로영원히 기억되리라 *** 가을사랑 씀 가져온 곳: [가..
사랑을 아는가 낙엽 떨어지는 길을 걸으며 벤취 위에 나란히 앉은 두 마음을 본다 그대 아는가사랑이 어떻게 왔는지를 눈이 펑펑 쏟아지던 어느 겨울날차가운 손을 호호 불면서껴안았던 두 심장은 뜨거워졌다 그대 아는가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아꼈던 장미에는다른 나비가 앉는 것도볼 수 없었다꿀벌도 한 그루 아카시아에만머물기를 바랬다 그대 아는가사랑이 왜 한 곳으로 쏟아져야 하는지를 빗 속을 혼자 걷는다칠흑 같은 밤에폭우 속을 방황하는슬픈 영혼은달을 보며 울부짖는다 그대 아는가사랑을 잃은 사람이 가야 할 곳을 가져온 곳: [가을사랑]  글쓴이: 가을사랑 바로 가기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이유 사람에게 사랑이란 대단히 중요하다. 생명과 같다. 사랑 없이 사는 사람은 진정한 삶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이 평생 돈만 벌려고 애썼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모았다. 그는 부동산 투기도 하고, 주식도 하고, 사채놀이도 했다. 무려 100억원이나 되는 커다란 재산을 가지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돈을 버는 기계였다. 무감각하고 무뚝뚝하고 무관심했다. 돈 버는 일이 아니면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나중에는 신경이 써지지도 않았다. 사실 주변에 보면 돈에 정신이 나간 사람들이 참 많다. 오직 돈 밖에 모른다. 돈이 되는 일이 아니면 어떠한 가치도 두지 않는다. 그렇게 세월이 가고 그는 70세가 되었다. 마음을 줄 친구도 없었고, 가족들도 서로 냉..
겨울사랑의 독백 [1] 사랑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황량한 세상에서도 그대의 따뜻한 촉감. 풀잎의 감촉에서 순수한 사랑을 느낀다. 사랑에 취해 몽롱한 눈으로 세상을 보자. 영원히 실망하지 않을 우리만의 세계를 만들자. 사랑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서로를 풀밭에서 바라 보는 것. 그런 아름다운 배경에서 상대방의 독백을 듣는 것. 바로 그런 일이다. 생명의 풀밭에서 진한 향기를 뿌리는 일은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별이 떨어지는 시간까지 사랑에 빠져 별을 보자. 그리고 인생을 느끼자. 가져온 곳: [가을사랑]  글쓴이: 가을사랑 바로 가기
겨울사랑의 독백 [2] 사랑 때문에 밤새워 괴로워했는가? 이룰 수 없는 사랑이기에 애절하고 가슴 아팠던 사랑! 그 앞에서 우리는 초라해지고 무릎을 끓는다. 그것은 사랑이었다. 긴 인생의 여정에서 서로 아끼고 걱정했던 시간들. 그리고 함께 꿈꾸었던 공간들. 사랑 받을 수 없는 사람은 슬픈 사슴이다. 사랑이 없는 황령한 공간에서 우리는 지독한 형벌을 받는다. 사랑의 열병에서 벗어나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고통에 빠진다. *** 가을사랑 씀 가져온 곳: [가을사랑]  글쓴이: 가을사랑 바로 가기